Pink to Brown
Single channel video 13’50”, installation, 2015

본 작업은 가능성의 실체에 대한 이야기이다. 앵무새 핑크에 대한 인위적 완결성과 상실감을 맷비둘기 브라운에게 대입하는 무의식으로부 터, 작업의 동기를 얻었다. 파편화된 11개의 이야기들을 통해, 가능성이 주는 무능력함과 불가능성이 들어난다. 동시에 파국으로 치닫는 물리적 상황들은 이 모든 과정의 궁극적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몇 년간의 예술활동을 통해 쌓인 예술이 될 뻔 했던 이미지들은, 소비되지도 폐기되지도 못한 채 가능성만을 내포하고 있다. 그 물리적 이미지들이 자연스러운 파국의 동력을 빌어 회귀될지 회고될지는 두고 볼 일 이다.
This is about the story of a woman who was mentally and physically abused by her parents for 20years, in South Korea. In thi s narrative video, she expresses reality of possibility, which is another name of impossibility and inability. The stuffs from her life is fallen, broken and piled up by gravity. In the process of destroying all her life, she finally asked herself the possibility of
the future or new dimension of life.